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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우절 지나버렸다!!

  만우절날 재미있는 조크를 하나쯤 블로그에 준비해 보고싶었는데 마땅히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네요.

우리동네 불났어요.

식의 식상한 장난은 싫은데…ㅜㅜ

 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이 보내기는 싫어서 그냥 제 친구 엉덩이라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. 물론 친구의 동의를 얻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에게서 삭제요청이 들어오게되면 삭제해야합니다.

  그냥 장난삼아 동영상을 찍었고, 장난삼아 업로드를 해 봤습니다. 제 친구의 섹쉬한 엉덩이를 소개합니다~!!

  친구의 이름이 슈퍼주니어 멤버중의 한명과 이름이 똑같아서 “OOO 엉덩이”식의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했음에도 반응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. 아쉬운대로 제 블로그에서라도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하며 포스팅해봅니다.

  엉덩이를 촬영하게끔 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, “친구야, 네 엉덩이는 참으로 탄력있어 보이는구나!! 부럽다!!”S


12 개의 댓글

    1. 정말 마음에 든다면, 좀더 적극적으로 나에게 로비하라구~ㅎㅎㅎ
      근데, 진짜 소개시켜 달라는거얌??

  1. 친구라고 소개를 하면 넘어갈거라고 생각하셨나보군요. 종합적으로 볼 때 저 엉덩이는 싸인펜님의 엉덩이로 판단됩니다. 마지막의 “친구야, 네 엉덩이는 참으로 탄력있어 보이는구나!! 부럽다!!”라는 멘트… 심상치 않습니다.ㅎㅎ

    1. 항상 예리하시군요!! 하지만!!!

      제 엉덩이가 좀 탄력있고 탱탱하긴 하지만, 동영상의 친구보다는 레벨이 조금 낮아서 공개하기엔 좀 부끄럽습니다. 제 친구가 맞답니다^^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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